삽질하는플머

Pocket PC 2003 에뮬레이터 띄우기

Lazarus/Mobile

Embedded VC 4.0 을 받고 서팩4, 윈도 CE 5.0 및 PocketPC 2003 SDK를 설치하게 되면 시스템에 버추얼머신 우쩌구 하는 경고가 뜨면서 충돌예상 시스템이라 설치할 수 없다는 에러가 난다. 그 후 윈도 CE 5.0 에뮬은 잘 동작하지만 PPC2003 은 아래와 같은 경고가 발생하며 동작하지 않게 된다.




잘은 모르겠지만, 라자루스 위키에서 WM 5.0용 에뮬레이터를 깔 때 Virtual PC 2007을 설치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예전과는 많이 바뀐 듯...

아무튼 이 에뮬레이터를 구동하는 단축키는 "C:\Program Files\Windows CE Tools\wce420\POCKET PC 2003\Emulation\emul.cmd" 를 실행시키게 되어있고 이 emul.cmd 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start "" "C:\Program Files\Common Files\Microsoft Shared\Windows CE Tools\Platman\bin\PBEmulator.exe" /MemorySize 64 /Fastbackground /Skin "C:\Program Files\Windows CE Tools\wce420\POCKET PC 2003\Emulation\pocket_pc_emulator_skin.xml" /CEImage "C:\Program Files\Windows CE Tools\wce420\POCKET PC 2003\Emulation\PPC_2003_WWE.bin" /VMName "POCKET PC 2003 - POCKET PC 2003 Emulator" /HostKey 165


저 중간에 PBEmulator.exe 는 윈도 CE 3.0 에 대한 에뮬레이터였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걸 지금 잘 동작하는 Emulator_500.exe로 바꿔보면 어떨까??

start "" "C:\Program Files\Common Files\Microsoft Shared\Windows CE Tools\Platman\bin\Emulator_500.exe" /MemorySize 64 /Fastbackground /Skin "C:\Program Files\Windows CE Tools\wce420\POCKET PC 2003\Emulation\pocket_pc_emulator_skin.xml" /CEImage "C:\Program Files\Windows CE Tools\wce420\POCKET PC 2003\Emulation\PPC_2003_WWE.bin" /VMName "POCKET PC 2003 - POCKET PC 2003 Emulator" /HostKey 165


결과는 대 성공!!! 잘 구동된다!!! 반갑다 Pocket PC 2003!!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CPU는 암 에뮬레이션이 아니라 인텔이다. 따라서 i386-wince 용으로 컴파일 한 프로그램만 구동될 것이다.




당분간 POZ 충전할 일은 없겠다. 캬캬캬~~~

MS에서 제공하는 해법도 있지만, 보안에 관계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악성 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붙어있다. 꼭 필요할 때만 수행하라고 하는데...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KOL.PAS의 SHCreateMenuBar 호출부 수정

Lazarus/KOL-CE

윈도 CE는 종류도 참 많다. 델마당에 올렸던 글에 신성기님이 달아두신 답변을 옮겨본다.

신성기 (barmi)
Windows Mobile(WM)에 비해 Windows CE (WinCE)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WM5는 WinCE5.0기반으로 구동되는 서브셋입니다. 즉, WinCE는 MS Platform builder로 만들어지는 Embedded OS의 총칭이고, Wimdows Mobile은 이전의 Palm sized PC -> Pocket PC의 차세대 명칭으로 WinCE 기반으로 쉘,기능의 guide line을 만들어 둔 것입니다.
WinCE와 WM의 버전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WinCE 2.1 - Palm Sized PC (Hand Held PC)
WinCE 3.0 - PocketPC 2000/2002/2003/2003SE
WinCE 4.2
WinCE 5.0 - Windows Mobile 5
WinCE 5.2 - Windows Mobile 6
WinCE 6.0 - Windows Mobile 7
실제 Pocket PC는 모두 WinCE 3.0기반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 OS의 기본 성능은 동일하고 포함되는 shell이나 dll에 따라 버전이 구분됩니다.
참고하세요.


문제는, KOL로 빌드한 실행파일의 경우 친구놈의 아이나비 플러스에서 에러가 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KOL은 폼을 생성하면서 SIP부분을 구현하기 위해 SHCreateMenuBar 를 호출하는데, 아이나비 플러스의 aygshell.dll 에는 이 함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글에 휘오른님이 달아두신 댓글에서 보이듯 동일한 현상이 포켓피시 2003에서도 발생한다고 하는데,

휘오른 (leekg999)
저번에 라자루스로 wince용으로 만든 다음, 파일크기를 보니 기본이 1M 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좀 지난 pda(h4150,ppc2003)에 올려서 실행했더니,겨우겨우 로딩한뒤에, 다운먹더군요.KOL-CE 는  실행순간 넉다운..;; 제가 라자루스를 컴퓨터 3대에 깔아서 해봤는데, 윈도우 환경을 너무 타는 것 같습니다. 어떤때는 컴파일 되고, 어떤때는 IDE에서 오류나고,크로스 컴파일을 지원한다는게 매력적인 환경이지만, 초보에겐 삽질이 힘들더라구요 ㅠ_ㅠ
(혹시 WM5 이상 기종에서 성능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포켓PC 2003에 SIP 영역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같은 이유라고 짐작된다. (시간 날 때, 책상위에서 잠자고 있는 poz에 밥을 먹인 뒤 테스트 해 봐야 겠다.)

아무튼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KOL.PAS의 TControl.CreateWindow 함수를 손 봐 주어야 한다. 버전 2.80.1 에서는 33,837 번 라인, 버전 2.80.2 에서는 33,845 번 라인을 아래와 같이 수정하자.

2009.1.28 추가.
2009년 1월 23일에 릴리즈 된 2.80.3 버전에서는 33,847 에 해당 코드가 있다. 이거 매번 귀찮으니... 패치를 만들어 보내야 할 듯...


 // if CePlatform <> cpSmartphone then begin
 // -->> 위 코드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if CePlatform = cpPocketPC then begin


CePlatform 이 단순히 cpPocketPC인 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2003에서는 또 다른 삽질이 필요할 듯...
이 문서는 삽질이 끝난 뒤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자.


-->> PocketPC 2003 에뮬레이터에서 굴려본 결과는, 위의 경우와 관계없이 제대로 동작한다. 
CePlatform 값 자체도 cpPocketPC로 인식되므로 사실 저 코드와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쩝... 결국 POZ를 충전해야 한다는 건가...


델마당의 휘오른님의 댓글에 의하면, 저 코드를 적용했을 때 h4150, PPC2003 에서 정상동작 한다고 한다. 따라서 POZ 밥먹이기는 귀차니즘에 의해 잠정중단~~ ^^;

KOL-CE 사용하기

Lazarus/KOL-CE
z라자루스를 깔고 초기 상태 그대로 예제를 만들어 빌드하면... 실행파일의 용량은 약 11메가. 말 그대로 덜덜덜...
윈도 CE용 개발도구로 라자루스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그 크기는 재앙에 가깝다.
디버깅의 라인정보 빼고 스마트링크를 켜 주면 1메가로 줄어들지만... 그래도 무겁기는 매 한가지.

그러다 만난 KOL-CE는 말 그대로 복음과도 같은 존재. 윈도용 실행파일은 41kb에서 시작한다. 오오~~!!!
http://wiki.freepascal.org/KOL-CE

델파이에서 KOL-CE를 쓰면 무려 11kb 로 줄어든다는데... 후덜덜덜...

아무튼 이 멋진 도우미의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설치하기.

1.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푼다. (C:\lazarus\userlib\kol-ce-2.80.2 에 풀었음)
2. Components -> Open package file (.lpk) 메뉴를 선택하고, MCK 폴더를 찾아가 "MirrorKOLPackage.lpk" 를 열어준다.



3. 패키지 윈도가 표시되면 Install 버튼을 눌러준다.
4. MCK와 IDE가 다시 컴파일되고 나서 라자루스가 재시작 될 것이다.

인생 최대의 삽질의 추억!!

몇 개의 컴포넌트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생기길래 라자루스 IDE 재빌드부터 생각나는 일은 모두 시도 해 봄.
심지어는 컴포넌트 팔래트까지 종류별로 바꿔보았다.

MIRROR.pas 의 RegisterComponents는 RegisterComponents( 'KOL Mirror', [...
mckCtrls.pas 에는 RegisterComponents( 'KOL Ctrls', [ ...
mckObjs.pas 에는 RegisterComponents( 'KOL Objs', [ ... 와 같이 변경.

저렇게 했는데도 안보이길래... 우연히 화면을 늘려봤더니 얌전히 숨어있는 것이 아닌가..
라자루스는 화면의 가로폭이 작으면 컴포넌트들을 2열로 배열하는 걸 몰랐었다.



도대체 이 문제 때문에 라자루스를 몇 번이나 재설치 했었는지... 쩝쩝...





사용하기.
새 버전의 KOL에서는 예전처럼 폼을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는 닭짓이 필요 없다. 라자루스의 File -> New 메뉴에서 "KOL Application" 을 골라주면 그걸로 끝!!






프로젝트와 폼에 적당한 이름을 지어주고 저장하자.

저장부터 해야 한다!! KOL 프로젝트는 저장될 때 프레임워크의 코다가 추가되는 방식이니 저장하지 않고 빌드하면서 안된다고 삽질하지 말 것!!!

또한 이 때 경로명에 한글이 들어가 있다면 KOL이 인식하지 못하니 유의할 것!!

빌드 해 보면 41kb 짜리 실행파일을 얻을 수 있다.




윈 CE 빌드.
Project -> Compiler options 메뉴를 선택한 뒤, Code 페이지의 설정을 다음과 같이 바꿔준다.
KOL은 LCL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LCL Widget type 은 그대로 두어도 된다.



빌드 해 보면 53kb 짜리 실행파일이 생긴다. 윈 CE 에뮬레이터로 옮기고 돌려보면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자루스의 Unit output directory

Lazarus

라자루스의 컴파일러 옵션 중 Unit output directory 의 경우 초기값이 비어있지만, 만약 이 값의 기본값이 "$TargetCPU()-$TargetOS()" 로 설정될 수 있다면 지금처럼 여러 운영체제를 테스트할 때 아주 편할 것이다.

compileroptionsdlg.pp 로 부터 추적을 시작해 보니, 라자루스의 프로젝트는 c:\lazarus\ide\project.pp 에 정의된 TProject형 객체인 Project1에 대부분의 옵션들이 저장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놈의 TProjectCompilerOptions 형 멤버인 FCompilerOptions 에  UnitOutputDirectory 라는 프로퍼티가 있군.
따라서 Project1 이 생성될 때 이 값을 조절해주면 될 것 같다.

이 객체는 c:\lazarus\ide\main.pp 의 8248 라인에서 다음 코드로 생성된다.

Project1:=CreateProjectObject(ProjectDesc,ProjectDescriptorProgram);
try
  Project1.BeginUpdate(true);
  try
  ....


따라서 여기에서 내가 원하는 값을 지정 해 보자. 

Project1.CompilerOptions.UnitOutputDirectory:= '$TargetCPU()-$TargetOS()';


라자루스를 재빌드하고 다시 실행 시킨 후 새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Project -> Compiler Options 를 보자.


이야~~ 제대로 된다~~

재빌드한 RTL, FCL 유니트들을 적용하기 위한 스크립트

Lazarus
재빌드한 rtl, package 유니트들을 라자루스에 적용하기 위한 스크립트이다.
cygwin 상에서 실행시키면 컴파일된 유니트들을 제 위치에 옮겨준다.

역시 셸 스크립트는 어렵다... (보고 웃지 마세요!)

moveunits.sh


#!/bin/sh 
#

# 라자루스의 유니트들을 정돈하기 위한 스크립트. 
# 인자값으로는 소스디렉토리, 유니트디렉토리, 그리고 작업할 유니트 타입을 받는다. 
#
# rtl의 경우 다음과 같다. 
#
# 1. /cygdrive/c/lazarus/fpc/2.2.2/source/
# 2. /cygdrive/c/lazarus/fpc/2.2.2/units/
# 3. i386-win32 
# 
# fcl의 경우 다음과 같다. 
#
# 1. /cygdrive/c/lazarus/fpc/2.2.2/source/packages/
# 2. /cygdrive/c/lazarus/fpc/2.2.2/units/
# 3. i386-win32 

# 시작위치를 저장 해 둔다. 
StartPath="$(pwd)";

if [ $# -eq 3 ]; then
  echo "실행인자를 받았습니다."
  echo "소스 디렉토리  : "$1
  echo "유니트 디렉토리: "$2
  echo "유니트 타입    : "$3
  
  # 소스 디렉토리로 이동. 디렉토리를 추출. 
  cd $1;
  SubDirs=($(ls -ltr $1 | grep -v total | awk '{print $NF}'));
  echo "서브디렉토리 갯수 : "${#SubDirs[*]};
  
  for Dir in ${SubDirs[*]} 
  do
    # 주어진 디렉토리 밑에 /units/$3 이 존재하는지 살핀다. 
    if [ -a $1$Dir"/units/"$3 ]; then
      echo $1$Dir"/units/"$3
      echo " - 이동 대상입니다. "$2$3"/"$Dir"  옮깁니다." 
      # 옮겨갈 유니트 디렉토리 하부의 대상을 먼저 날린다. 
      rm  $2$3"/"$Dir -rf
      # 없는 경우를 대비해 생성도 해 둔다. 
      mkdir  $2$3
      # 디렉토리를 옮겨준다.
      mv $1$Dir"/units/"$3 $2$3"/"$Dir       # 원본의 컴파일된 유니트는 날려준다.       rm $1$Dir"/units/" -rf     fi   done; else   echo "실행인자의 갯수를 확인하세요." fi # 시작 위치로 되돌아간다. cd $StartP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