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하는플머

라자루스 시작하기

Lazarus
윈도 재설치 기념으로 라자루스 설치 및 설정과정을 정리 해 보자.
대상은 Lazarus 0.9.26. FreePascal 2.2.2. 

다음 두 개의 배포판을 설치한다.





코딩 화면은 오래도록 사용해 눈에 익은 설정으로 수정 해 주었다. (Environment -> Editor Options)




여기 참고하여 디바이스 에뮬레이터를 설치 해 주자. 

 1. Microsoft Device Emulator
    V1Emulator.zip 와 efp.msi 다운로드. 먼저 V1Emulator.zip 만 설치.

  2. Microsoft Virutal PC 2007 - Machine Network Driver를 위해 설치함.

  3. 1에서 다운받아 둔 efp.msi (윈도 모바일 5.0 이미지) 를 설치한다.




심심할 때 네비같은 WinCE 코어용으로 만들어 돌려 볼 윈도 CE 5.0 에뮬레이터도 설치 하자.

  Microsoft® Windows® CE 5.0 Device Emulator - setup.exe 다운받아 설치.


 

CE 5.0 에뮬레이터를 세로로 돌리는 방법은 코드기어의 닷넷관련 링크를 참고하여 세로로 돌리는 단축아이콘을 만들어 주었다. (디바이스의 공유폴더는 라자루스 작업폴더의 #Share가 되도록 하였다.)

"C:\Program Files\Windows CE 5.0 Emulator\Emulator_500.exe" nk.cem /vmid {6F5AE65B-98FF-46A9-A0E1-29B82C9779D4} /vmname "CE 5.0" /sharedfolder "D:\My Works\Lazarus\#Share" /video 240x320x16


 



이 에뮬레이터에서 CPU정보를 살펴보면 인텔계열로 표시된다. 때문에 앞에서 설치한 arm-wince용 크로스 컴파일 환경으로는 여기서 동작하는 바이너리를 만들지 못한다. 따라서 i386-wince 툴체인을 구성 해 주어야 하는데... 이 내용은 다음번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2009.1.22.

그 외 비주얼 C++ 2005 이상을 설치하지 않고 동작시켜 볼 수 있는 에뮬레이터 정보를 나열 해 본다.

* 일단 무료 개발툴인 Embedded VC++ 4.0 그리고 서비스팩 4.
  개발에 필요한 참조자료를 살펴볼 때 좋다. 게다가 쓸만한 리소스 편집기 까지... 무조건 깔자.
* 여기에 추가로 CE 5.0 용 Standard SDK, 그리고 Pocket PC 2003 SDK.
  이 둘을 설치하면 위에서 살펴본 CE 5.0 에뮬레이터와 Pocket PC 2003 에뮬레이터가 설치된다.
  다만 XP에서는 PPC2003 에뮬레이터가 구동되지 않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 설명 해 두었다.
* PPC 2003 에뮬레이터도 따로 링크가 있는데... 깔아야 하는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 윈도 모바일 6 SDK는 비주얼 C++ 2005 이상을 요구하므로 가볍게 패스~~
* 윈도 모바일 6.1.4 에뮬레이터 이미지. 모바일 6 SDK 없이도 단독으로 구동된다. 
  옴니아, 또는 터치다이아몬드 같은 800*480 환경도 구경 해 볼 수 있다.
* 윈도 모바일 6 로컬라이즈 이미지를 설치하면 한글 환경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2009.2.4.
* VS 2008에 함께 포함된 디바이스 에뮬레이터 V3도 단독배포되고 있었다.



설치가 마무리 되었으니 테스트를 해 볼 차례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D:\My Works\Lazarus\200901\Test001" 에 저장한다.
Project -> Compiler Options 에서 Unit Output directory에 다음과 같이 입력하여

$TargetCPU()-$TargetOS()\




프로젝트를 만들 때 마다 이 값을 저장하는 것도 일이라... "Set as default"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텐데...
고민하다가 라자루스의 소스를 수정하여 아예 기본값으로 만들어버렸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참조.


컴파일된 결과물이 각 CPU/OS별로 분리되도록 하자.




11메가나 되는 실행파일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고, 일단 버튼을 하나 올려두고 이벤트 핸들러에서 Close()를 호출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하도록 해 보자. 실행 해 보면 잘 동작한다.




이번에는 윈도 모바일용 바이너리를 만들어 보자. 컴파일러 옵션을 열어 Paths 페이지의 LCL Widget type 을 Wince (beta) 로 바꾸어 준다.




이번에는 Code 페이지로 가서 Target OS 는 WinCE, Target CPU famuly 는 arm 으로 변경한다.




다시 빌드 해 보면 프로젝트 폴더 밑에 arm-wince 라는 폴더가 생겨날 것이다. 위에서 설치했던 포켓피시 에뮬레이터로 가져와 실행시켜보면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자루스를 설치하고 윈32 및 윈도 모바일용 실행파일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다.
다음 글에서는 윈도CE 5.0 에뮬레이터를 위한 i386-wince 크로스컴파일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